올해초부터 통신설비기능장을 따겠다고 목표했었는데 1회차때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못보고 4회차로 미루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필기를 붙고 실기를 준비하면서 이번 4회차에서 의지가 좀 더 생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실기 준비를 하면서 이곳 대방전기통신학원을 선택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회로의 신 이동건 선생님과 자상한 네트워크의 신 박순영 선생님 두분이 정말 빈틈 없이 수업을 채워주신 덕분에 막막한 4과제의 늪을 성공적으로 건널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주말에 배운 회로, 네트워크를 주중에 인터넷 강의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서 스텝업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험 일주일 전부터는 매일 강의실을 개방해주셔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실기시험날 시험을 다 보고 나오는데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꿀팁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는 걸 느꼈습니다.

3과제 회로조립에서 실격포인트인 TP3에서 파형이 계속 뜨지 않았는데 원인이 도무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배운대로 가로, 세로전원선에 맞게 꽃혀있는지, 소자들의 방향이 맞는지 확인해보고 마지막에는 선의 위치를 바꾸어 종료 1분 남기고 파형 표출에 성공했습니다.

정말 짜릿하면서도 다행인 순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탄력받아 네트워크에서 성공적으로 통신에 성공하고 광융착을 끝내고 나오는데 합격의 기운이 느껴지더군요.

정말 그동안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꿀팁이 없었다면 초반에 실격 당했을거 같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기능장 취득에 큰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